[세부 3박 5일 가족여행 4일차,5일차] 베리굿하우스 공항 드랍 서비스, 12월 세부는 선물 같은 곳

📅 2024년 12월 9일 (월) ~ 10일 (화)

세부여행의 4일차와 5일차입니다.

4일차에는 샹그릴라 리조트 조식을 마치고 간단한 오전 물놀이 후에 체크아웃을 진행하였습니다.

미리 예약한 막탄에 위치한 베리굿하우스로 향했고, 0.5박 + 공항 드랍 서비스를 이용하며

3박 5일의 세부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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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막탄 이탈리아 레스토랑 Taste of Lucania 루카니아

베리굿하우스에 짐을 풀고, 주변 한인마트와 현지마트에서 간단한 쇼핑을 하였습니다.

점심식사는 이탈리아 현지 셰프가 있는 루카니아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이탈리아 현지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무엇보다 필리핀이라는 점에서 가격이 저렴했고, 맛 또한 훌륭했습니다.

식사 후에 주변 한인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숙소에서 간단한 취침을 한 후 밤 9시 쯤, 공항 드랍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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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세부는
날씨가 덥지도, 습하지도 않고
따뜻한 햇살과 바람 속에서 여유롭게 쉬기 딱 좋은 계절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도 있긴 하지만, 우기에 비해 비내리는 시간과 양이 현저히 적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첫 동남아 여행,
그리고 가족 모두가 만족한 리조트와 휴식 중심의 일정.
무엇보다 춥고 바쁜 연말에, 따뜻한 세부에서 보낸 시간은
우리 가족에게 ‘마음의 방학’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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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5일차 지출 요약

• 샹그릴라 호텔 조식: 약 100,000원
• 마트 기념품(코코넛 과자, 건망고, 건바나나 등): 약 150,000원
• 점심식사: 약 50,000원
• 저녁식사: 약 50,000원
• 마사지: 약 40,000원
• 4,5일차 총 지출: 390,000원
  세부여행 누적 지출: 약 2,9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