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2021년 08월 0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하였습니다. 지난 7월 15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하였고 3주 이상 경과되어 오늘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2021.07.19 - [분류 전체보기] - 코로나19 예방접종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접종일 ~ 4일차
코로나19 예방접종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접종일 ~ 4일차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한 지, 4일차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번의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이 공공기관 필수인력으로 분류되어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으로 분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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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먼저 지난 7월 15일 1차 접종을 하였을 때, 접종 당일날에는 팔근육에 약간의 뻐근함이 느껴지는 정도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다음날에는 근육 통증이 더 심해졌으며, 약간의 감기 증상이 있었습니다. 3일 차에는 근육통이 많이 호전되었고, 감기 기운 역시 사라졌습니다. 4일 차 이후부터는 근육통이 거의 사라졌고, 주사 맞은 부위를 만질 때만 통증이 약간 있는 정도였습니다. 1주일 이후부터는 주사를 맞았는지 조차 잊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전혀 영향이 없었습니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이번 08월 06일에는 오후 2시에 예약을 하였고, 예약시간에 맞춰, 질병관리청으로 도착했습니다. 1차 때와 동일한 루트로 접종이 실시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화이자 2차 접종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여 당일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실시
- 예진표 작성 -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간단한 문진 실시
- 의사 선생님 상담 - 예진표를 제출하고 의사 선생님과 간단한 상담 실시
- 백신 접종 - 어깨 근육에 주사
- 약 15분 동안 안정을 취하며 이상 반응 살피기
접종 이후에 집으로 바로 귀가하였고, 저녁식사 후에 약 두 시간 정도 잠을 잤습니다. 오늘 야간 근무 출근을 위해 저녁 9시에 기상하였고, 현재까지는 1차 접종 때와 비슷한 통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팔근육에 약간의 근육통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주변 동료들 중에, 2차 접종은 1차보다 증상이 더 심하다는 사람이 몇몇 있기는 하였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같은 증상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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