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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00만원대 4박5일 3인가족 제주여행]3일차_Y리조트 조식, 보래드베이커스 카페,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다정이네 김밥, 중문 색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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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리조트 조식

3일차 아침은 Y리조트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는 조식을 위해 1층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Y리조트의 조식은 08시부터 10시까지이며

09시 30분까지 입장을 해야 식사가 가능합니다.

음식은 토스트와 샐러드 그리고 삶은달걀과 감자튀김,

스프와 시리얼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간단한 메뉴였지만 든든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렌지주스와 우유, 그리고 커피머신까지 있어

음료 메뉴도 다양했습니다.

 

2. 서귀포 카페 보래드베이커스

조식을 마치고 서귀포 시내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목적지는 서귀포 올레 시장이었는데

가는 길에 전망 좋은 카페를 들르기로 했습니다.

서귀포 송산동에 위치한 카페

보래드베이커스를 방문했습니다.

빵과 케이크, 특히나 스콘이 맛있었고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끝내줬습니다.

매장안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바다가 보이는 야외에서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서귀포 바다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와 빵을 먹으니 소풍을 놀러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3.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서귀포 올레 시장은 제주 동문시장에 비해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동문시장에 비해 많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 느낌이었지만

동문시장과 마찬가지로 맛있는 음식과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서귀포 올레시장에서는 흑돼지 김치말이와 

천혜향 주스로 배를 채웠고,

제주도 기념품과 카라향을 구매했습니다.

 

4. 다정이네 김밥

서귀포 신시가지에 위치한 다정이네 김밥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제주도와 서귀포에는 김밥 맛집도 많이있어

여행올 때마다 김밥을 한끼씩 먹고는 하는데

이번에는 다정이네 김밥집을 방문했습니다.

다정이네 김밥집 본점은 서귀포 올레시장에 위치해 있고,

신시가지점이 최근에 만들어진 듯 합니다.

매장이 아주 깔끔했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다정이네 김밥과 진미채김밥,

그리고 꼬마김밥과 즉석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매장 야외에 위치한 잔디밭 테이블에서

소풍 분위기를 내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정이네 김밥은 달걀말이가 들어간 시그니쳐 메뉴였고

진미채 김밥은 말그대로

진미채가 함께 들어간 김밥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진미채 김밥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라면 기계가 끓여주는 즉석라면도 아주 좋았습니다.

 

5. 중문 색달 해수욕장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가 바다에 가고 싶다고해서

중문 색달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해질녘의 시간대였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해수욕장 모래가 하얀 모래가 아니고

붉은빛이라 신기했습니다.

노을의 명소이며 서귀포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라고 하는데

이날은 날이 흐려 노을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아쉬움을 달래며 리조트로 돌아와

족욕서비스를 하며 셋째날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셋째 날 정산

보래드 베이커스 - 빵과 커피 : 20,000원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 기념품, 간식, 카라향 : 60,000원

주유 - 휘발유 : 30,000원

다정이네 김밥 - 다정이네 김밥, 진미채 김밥, 꼬마김밥, 즉석라면 : 12,500원


제주여행 3일차 총 경비 : 1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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