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11일 금요일, 제주도 한달살기 여행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늦은 오전에 잠에서 깨어났고, 숙소에서 직접 밥을 지어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기온이 제법오르고, 바람도 차지 않아 오전 산책으로 동네를 둘러보았습니다.
신흥리 뷰가 좋은 마피스 카페
산책 중에 뷰가 아주 좋은 마피스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마피스 카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329-1 오션플로라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화요일과 수요일입니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크로플을 먹었습니다.
산책 후에 먹는 아이이아메리카노는 역시 꿀맛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보며 가족들과 한적한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함덕 베이커리 카페 함덕 빵명장
숙소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함덕 빵명장을 가보았습니다.
넓은 주차공간이 있고, 야외테이블, 아이들 놀이공간까지 있어 아주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이름이 빵명장일만큼 빵의 종류도 아주 다양했고, 향긋한 빵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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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를 주문하고 빵도 여러 종류를 담았습니다. 카페 한편에는 자율 포장대가 있어, 직접 포장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노을 맛집, 조천 닭머르해안
저녁식사 전에는 일몰시간에 맞춰 노을을 감상하러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는 곳곳에 멋진 노을을 자랑하는 곳이 있는데, 이 날 마침 맑은 날씨라 멋진 일몰을 보기에 좋았습니다. 닭머르해안은 조천은 신촌리 3403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이버지도나 네비로는 잘 나오지 않았는데, 카카오 지도로 안내가 잘 되었습니다. 주차는 갓길에 잠시 정차를 하고, 전망대와 같은 곳까지 약 3분 정도 걸어갔습니다. 아기 유모차를 끌며 들며 갈 정도로 길이 좋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머무는 집은 동해안에 자리 잡고 있어, 평소 노을을 잘 보지 못하였는데 제주도에서 보는 노을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바닷가임에도 이 날따라 바람이 많이 불지도 않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저녁식사는 숙소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숙소에서 간단하게 해결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주도 여행 셋째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2022.02.17 - [국내여행] - 제주 한달살기 1일차_탁송으로 차보내기, 제주 휘슬락 호텔, 치요남 치킨
제주 한달살기 1일차_탁송으로 차보내기, 제주 휘슬락 호텔, 치요남 치킨
2022년 02월 09일 수요일, 제주도 한달살기 첫날입니다. 제주도로 내차 보내기_차량탁송 왕복 49만원 한달정도 제주도에서 생활을 하기때문에 차량 렌트가 아닌 탁송을 선택하였습니다. 출발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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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준비 지출 = -2,984,000원
제주도 한달살기 3일 차 지출= -122,500원
제주도 한달살기 3일차까지 누적 지출 액 = -3,10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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