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22일, 제주도 한달살기 14일 차입니다. 이날은 제주도로 떠나기 전부터 미리 예약하였던, 둘째 아기의 백일사진 촬영 날입니다. 제주 시내에 위치해있는 사진관에 미리 예약을 하였고, 아침 일찍 일어나 늦지 않게 촬영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아기 백일사진관 추천 베베러블리
우리 가족이 둘째 아기 백일사진 촬영을 위해 미리 예약해둔 사진관은 베베러블리 입니다. 베베러블리는 제주시 오남로 7-6 나동 지하 102호에 위치해있습니다. 사진관이라기보다는 소품대여 및 스튜디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 기본 백일상 촬영으로 단돈 5만원에 예약하였고, 사장님께서 전문적인 사진관은 아니지만 집에서 촬영하는 퀄리티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하셨습니다.
미리 안내된 카톡 메시지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원활하게 촬영이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촬영이 이어졌고, 서너 가지의 컨셉으로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촬영 후에는 약 10장의 원본사진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액자 사진이나 고급 사진을 받아볼 수 없었지만, 단돈 5만원에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주시 베이커리 맛집 탑동 ABC베이커리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제주 시내에 위치한 베이커리 맛집 탑동 ABC베이커리를 방문하였습니다.
ABC 베이커리는 제주시 탑동로 11에 위치해있으며, 영업시간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08:30 ~ 18:00까지 입니다. 베이커리 건너편에 큰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없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맛있는 빵이 있었고, 커피와 음료 등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빵을 사서 늦은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매장 안이 아주 깔끔하였고, 사장님과 아르바이트 모두 친절하였습니다.
제주도 가볼 만한 곳 도두봉
시간 여유가 조금 있어, 도두봉을 둘러보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도두봉은 제주시 북서부에 위치한 오름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과 같이 어린 아기가 있더라도 큰 부담 없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제주공항뷰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도두봉 정상에는 키세스존이라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포토존 명소였습니다.
멋진 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사진을 남기고, 아내가 사주는 점심 겸 저녁을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주도 한달살기 준비 지출 = -2,984,000원
제주도 한달살기 14일 차 지출 = -40,800원
제주도 한달살기 14일차까지 누적 지출액 = -3,980,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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