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27일, 제주도 한달살기의 19일차입니다. 전날 통발로 잡은 문어로 아침에 매생이전과 문어오일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직접 잡은 문어로 만들어서 그런지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즐거운 아침식사를 마치고 첫째아이 목공예 체험을 위해 나무앤이라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키즈 원데이 목공체험 나무앤
제주 나무앤은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289-17에 위치해있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정기휴무를 하며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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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통해 미리 예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체험할 목공예는 악어 미니트레이와 곰돌이 트레이, 봉봉홀더 등으로 예약창에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앤 공방에는 작은 카페도 있어 커피와 아이들 음료수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공방에서 목공예 체험이 끝나고는 야외 마당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공간도 있었습니다.
날씨가 좀 풀려, 밖에서 잘 뛰어놀았는데 더 따뜻한 날이었다면 훨씬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듯 합니다.
협재 포장 맛집 금능스낵
체험과 놀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협재에 위치한 포장 맛집 금능스낵에서 음식을 포장해 갔습니다. 금능스낵은 한림읍 한림로 238에 위치해있으며, 금요일을 제외하고 11:30 ~ 18:30까지 영업을 합니다. 딱새우로제떡볶이와 마라떡볶이 유부초밥과 한라봉 치킨강정 등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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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왕유부초밥과 딱새우로제떡볶이를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아주 맛이 괜찮았고, 제주도에서 맛 볼 수있는 딱새우와 음식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노을 명소 신창풍차해안도로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노을을 보러 신창풍차해안도로로 향했습니다.
해가 넘어갈 시간이면, 신창풍차해안도로의 갓길을 따라 차가 줄지어 정차하게 됩니다. 바로 멋진 노을 광경을 구경하기 위해서인데요. 우리 가족도 제주도 노을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노을을 보며 가족들과 가벼운 산책도 하고, 해가 넘어가는 모습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의 19일차가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주도 한달살기 준비 지출 = -2,984,000원
제주도 한달살기 19일 차 지출 = -70,570원
제주도 한달살기 19일 차 까지 누적 지출액 = -4,367,6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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